[핫클릭] MBC 인사위, '박사방' 가입 기자 해고 결정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MBC 인사위, '박사방' 가입 기자 해고 결정
MBC가 어제(1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성 착취물이 유통된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료 회원으로 가입한 자사 기자 A씨를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측에 돈을 보낸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MBC는 외부 전문가 2명을 포함한 진상조사위원회 조사에서 "취재 목적으로 가입했다는 A씨의 진술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취재 목적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 '서울역 폭행' 30대 구속영장 또 다시 기각
서울역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15일) 상해 등 혐의를 받는 32살 이 모 씨에 대해 "새삼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기각 사유로 "여성혐오에 기인한 무차별적 범죄라기보다 피의자가 평소 앓고 있던 조현병 등에 따른 우발적 행위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지난 4일에도 '위법한 체포'를 이유로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 한화 18연패 끊은 두산전 시청률, 케이블TV 최고
프로야구 최다 연패 기록 여부가 걸려있던 한화와 두산의 주말 경기가 올 시즌 케이블TV 중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에 벌어진 한화와 두산의 서스펜디드 경기 시청률은 2.0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6-6으로 맞선 9회 말 노태형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한화가 18연패 탈출을 확정하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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